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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RM 타임테이블…5월10일 선공개곡→24일 앨범 발매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새 앨범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으로 팬들 앞에 나선다. RM은 27일 0시(이하 한국시간)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의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이에 따르면 RM은 내달 1일과 3일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7일, 9일에는 선공개 곡의 트랙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내달 10일 오후 1시에는 선공개 곡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이후 내달 17일 세 번째 콘셉트 포토, 같은 달 18일 앨범의 트랙리스트, 21일 타이틀곡 트랙 포스터, 23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베일을 벗는다. 그리고 내달 24일 오후 1시 RM의 미니 2집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또한 RM은 앨범 발매 이후인 내달 28일과 30일과 31일, 그리고 6월 10일에 걸쳐 수록곡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비디오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앨범에는 총 11곡이 수록된다. 절반에 가까운 5곡의 뮤직비디오가 제작됐다는 점에서 RM의 정성을 엿볼 수 있다.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펄슨’은 ‘장소에 어울리지 않는 이방인’ 같이 느껴지는 순간을 다룬다. 이번 앨범은 풍부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얼터네이티브 장르 음악으로 채워졌고, RM이 전곡의 작사에 참여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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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디너리 히어로즈, 30일 첫 정규 ‘트러블슈팅’ 컴백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가 정규 1집 스케줄러를 공개했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오는 30일 데뷔 첫 정규 앨범 ‘트러블슈팅’을 발매한다. 15일 정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케줄러 이미지에 따르면 이들은 16일 스니크 피크 필름, 17일 트랙리스트, 18일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 22일~24일 개인 콘셉트 포토와 콘셉트 스포일러, 25일 유닛과 단체 콘셉트 포토 및 앨범 스페셜 프리뷰, 26일 파인드 트러블 인사이드, 27일 하이라이트 필름 샘플러, 28일~29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차례로 공개하고 컴백을 정조준한다. 특히 19일~21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콘서트 <클로즈드 베타: 버전6.0>’을 개최하고 분위기를 예열한다. 2023년 11월 데뷔 첫 월드투어 ‘브레이크 더 브레이크’의 포문을 여는 서울 공연 이후 국내에서는 약 5개월 만에 여는 단콘으로, 티켓은 일반 예매 오픈 후 3회 공연 전 회차 전 석 매진을 기록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5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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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 → 팬 콘서트 개최.. 열일 행보

그룹 템페스트(TEMPEST)가 일본 데뷔 쇼케이스를 성료했다.템페스트는 최근 일본 도쿄 제프 하네다와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총 4회 차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현지 팬들을 만났다.템페스트는 일본 데뷔 미니앨범 ‘뱅!’(BANG!) 동명의 타이틀곡 ‘뱅!’과 ‘데인저러스’(Dangerous) 일본어 버전, 최근 한국에서 활동을 펼친 ‘라이트하우스’(LIGHTHOUSE) 무대를 선보이며 오프닝을 열었다.이어 일본에서 데뷔한 소감을 전하며 현지 팬들을 만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템페스트는 'BANG!' 무대를 쇼케이스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템페스트는 ‘TEMPEST의 Q&A’ 코너를 통해 일본 iE(팬덤명)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본 예능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뿅망치와 헬멧을 쓰는 1대1 대결 게임과 훌라후프 빠져나가기 게임 등을 펼치며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고 팬들을 위한 일본 데뷔 기념 선물을 준비해 특별한 추억을 안기기도 했다.이후 템페스트는 일본 프리 데뷔곡 ‘배디스트 비헤이비어’(Baddest Behavior)와 일본어 버전의 ‘캔드스탑 샤이닝’(Can't Stop Shining)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마지막 ‘온리 원 데이’(Only One Day) 무대로 현지 팬들의 아쉬움을 달랜 템페스트는 “데뷔 쇼케이스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음악과 무대로 꾸준히 인사드릴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뱅!’ 발매를 시작으로 일본에서의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템페스트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지바현에서 열리는 ‘케이콘 재팬 2024’(KCON JAPAN 2024)에도 출연해 글로벌 영향력을 이어갈 예정이다.또 템페스트는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유니버시티(UNiEVERSITY)’를 개최하며 국내 팬들과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1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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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덤, 30일 컴백 앞두고 ‘리얼라이즈’ 스케줄러 공개

그룹 더킹덤이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더킹덤은 7일 0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스케줄러 이미지는 음료 자판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꾸며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러스트레이션으로 그려진 자판기 속에는 각 티저를 상징하는 음료수들이 놓여있고, 버튼에는 해당 콘텐츠의 오픈 날짜가 적혀 있다. 해당 스케줄러에 따르면 더킹덤은 ‘에너지’, ‘프리덤’, ‘리벨리온’ 세 가지 버전으로 구성된 콘셉트 포토를 선보인다. 이어 트랙 리스트,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컴백 전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전망이다. 더킹덤의 새 앨범 ‘리얼라이즈’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7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7. 자한’ 이후 약 6개월 만에 공개하는 신보로 킹덤에서 더킹덤으로 공식 명칭을 변경한 후 처음 발표하는 앨범이다. 특히 이전 앨범을 끝으로 총 7부작으로 이뤄진 챕터1 ‘히스토리 오브 킹덤’의 대장정을 마무리한 더킹덤은 새 앨범을 통해 두 번째 챕터의 포문을 연다. 멤버들의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기량은 물론, 새로워진 음악과 콘셉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더킹덤의 새 미니앨범 ‘리얼라이즈’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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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헤어변신”..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에 쏠리는 기대 [IS인터뷰]

“늘 팬들에게 발사이즈 300이라고 자랑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300은 키즈네요.”그룹 티아이오티 멤버 금준현이 이 같이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티아이오티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이랜드뮤지엄이 협력해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 전시회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방영 당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프리 데뷔 타이틀 곡 ‘백전무패’로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프리 데뷔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전시회를 찾은 티아이오티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유명 프로농구 선수들의 소장품부터 마이클 조던이 실제 착용한 농구화 여섯 켤레 등을 관람했다. 금준현은 “전시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유명 선수들 신발과 트로피, 저지가 나란히 진열돼 있는 게 소름 돋았다”며 감탄을 했다. 홍건희 역시 “야오밍 선수 키가 큰 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보니 진짜 실감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이들은 ‘농구’ 콘셉트에 맞춰 드리블하는 포즈부터 슈팅, 패싱까지 다채로운 자세를 취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멤버들 모두 ‘백전무패’ 활동 때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리더 김민성은 “오는 4월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 모두 식단관리부터 운동까지 열심히 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헤어 염색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티아이오티는 프리 데뷔 후 정식데뷔 절차를 밟게 돼 오히려 더 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홍건희는 “프리데뷔 당시 무대 위에 섰을 때 긴장됨, 팬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수줍음, 여러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식 데뷔를 앞둔 지금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금준현은 “프리데뷔 때가 티아이오티로서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라면 이번 정식데뷔는 ‘이게 티아이오티의 음악성’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킬 기회”라고 기대를 높였다. 티아이오티는 오는 4일 선공개 곡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 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민성은 “프리 데뷔 앨범 때도 ‘서피’, ‘스트라이트’와 같은 수록곡에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올리며 작사, 작곡에 욕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정식 데뷔에도 멤버들 일부가 작사에 참여했고, 우리가 우리 노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면서도 성장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고 이야기했다. 4월에는 티아이오티뿐만이 아닌 세븐틴, 라이즈, 이찬원, 이무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터라 더욱 부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티아이오티는 오히려 담담하게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우리만의 길을 걸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티아이오티의 자신감에는 실전 경험이 깃들어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데다 가수들에게 부담과 책임감이 큰 연말 콘서트를 프리 데뷔 때부터 했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며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최우진은 “저희끼리 모여서 존경하는 선배들을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분들이 빅뱅, 세븐틴이다. 무대 위에서 느껴지는 포스나 무대 매너, 칼군무로 유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저희도 여러 콘서트를 통해 쌓은 우리만의 노하우를 이번 데뷔 때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티아이오티는 데뷔앨범 ‘킥 스타트’(Kick-START)를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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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 비스트 되찾고 선물 같던 ‘바디’까지… 제2막 시작

선물 같은 활동이다. 그룹 하이라이트가 데뷔 15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좋은 노래를 들려준 것은 물론 약 8년 만에 ‘비스트’ 상표권까지 되찾았다. 하이라이트는 지난달 24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2주간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위치 온’ 활동을 마무리했다. ‘스위치 온’은 ‘스위치를 켜다’라는 의미처럼 데뷔 15주년을 맞은 하이라이트가 다시 달리기 위해 시동을 건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 곡 ‘바디’는 하이라이트가 데뷔 후 시도해 본 적 없는 하우스 스타일의 곡이다. 청량한 분위기에 중독성 있는 휘파람 소리 ‘셰이크 유어 바디’ 가사에 맞춰 따라 하기 쉬운 안무가 특징이다. 멤버 이기광이 프로듀싱에 적극 참여했다. 그는 “하이라이트만의 유쾌한 분위기를 살리고 싶었다”며 ‘바디’가 타이틀 곡으로 선정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이기광의 선택은 옳았다. ‘바디’는 발매 후 국내외 음원 차트 1위를 찍은 데 이어 현재까지도 유튜브 뮤직 등에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침 출근 시간대만 되면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하는 추이를 보이는데, 이는 ‘바디’만의 긍정적인 에너지가 리스너들에게 통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뮤직뱅크’ ‘더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한 ‘바디’의 뮤직비디오 역시 2일 기준 3000만 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 6인조 그룹 비스트로 데뷔한 하이라이트는 현재 4인조로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데뷔 연차가 쌓일수록 신보에 대한 부담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새로우면서도 팀 정체성을 잃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이라이트는 가장 잘할 수 있는 걸 했고, 괄목할 만한 성적을 냈다. 색다른 콘텐츠 및 이벤트로 리스너들의 유입을 늘린 것도 한몫했다. ‘스위치 온’ 발매를 기념해 셀프 포토존 프랜차이즈 브랜드 포토시그니처와 한정판 프레임을 론칭, 음악 방송 외에도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과 웹콘텐츠에 출연했다. SNS에서 유독 반응이 좋았다. 숏폼에서 ‘스위치 온’ 포인트 안무를 다양한 버전의 댄스 챌린지로 선보인 덕이다. 이에 ‘바디’는 인스타그램 릴스 인기 상승 오디오에서 국내 아이돌 곡으로 유일한 톱10이자 최고 3위의 성적도 추가했다. 데뷔 15주년 만에 컴백한 것만으로도 팬들에겐 선물 같은 일인데, 자부심까지 선사하니 그야말로 ‘스위치 온’에 걸맞은 활동이었다. 선물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2일 소속사 어라운드어스에 따르면 하이라이트는 최근 ‘비스트’ 상표권 사용과 관련해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와 원활하게 협의를 마쳤다. 앞서 하이라이트는 2016년 큐브와 전속계약 만료 후 상표권 분쟁을 겪었다. 결국 이들은 큐브와 합의를 보지 못하고 2017년 팀명을 비스트에서 하이라이트로 바꿨고, 멤버 장현승을 제외한 5인조로 새롭게 출발했다. 또 용준형 역시 팀을 떠나며 현재의 4인 체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하이라이트가 8년 만에 ‘비스트’ 상표권 사용을 엊게 되면서 팬들에게 의미 있는 소식을 전하게 됐다.다만 이들은 계속해서 현재의 ‘하이라이트’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소속사 어라운드어스는 2일 일간스포츠를 통해 “비스트 이름을 자유롭게 쓸 수 있다는 것 만으로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멤버들과 팬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하이라이트는 오는 5월 10~12일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바디’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새로운 전기를 맞게 된 하이라이트의 스위치는 지금처럼 계속 켜질 전망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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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즈 플래닛’ 출신 티아이오티 22일 정식 데뷔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그룹 티아이오티(TIOT)가 오는 22일 정식 데뷔한다.티아이오티는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데뷔앨범 ‘킥-스타트’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 따르면 티아이오티는 오는 4일 선공개곡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티아이오티는 ‘보이즈 플래닛’ 당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으로, 지난해 8월 발매된 프리 데뷔앨범 타이틀곡 ‘백전무패’로 단숨에 인지도를 높였다. 이들은 또 지난해 12월 첫 연말 콘서트 ‘2023 TIOT FANCON : Find the way’를 개최하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는 등 글로벌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티아이오티의 데뷔앨범 ‘킥-스타트’는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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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인터뷰]민서 “‘골때녀’ 그 친구 저 맞아요…100살까지 노래하고파”

“아버님들이 그렇게들 알아보고 좋아해 주시더라고요.”가수보다 ‘골때녀’ 그 친구로 더 유명한, 만능 엔터테이너 민서가 모처럼 신곡으로 돌아왔다. SBS 인기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골때녀’)에서 발라드림 팀원으로 활약 중인 덕분에 데뷔 이래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그가 음악으로 대중과 ‘도킹’하는 건 무려 1년 9개월 만이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일곱 번째 싱글 ‘데드 러브’는 정형화된 이별 발라드가 아닌, 로파이한 힙합 비트와 접목된 R&B 곡. 가사에는 광기 어리고 때론 거침없이 말하며 헤어진 연인에게 복수를 집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민서는 그간 선보인 적 없던 장르적 시도이자, 트렌디한 감성의 결정체인 이 곡에서 화자의 불안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컬리스트로서 강점을 발휘했다. “멜로디는 서정적인데 가사는 강렬한 지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데모를 한 번 듣고 바로 꽂혔죠. 이지 리스닝이 대세인 만큼, 듣기 편안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그 속에서 보컬적인 매력을 찾을 수 있게 여러 시도를 하며 불렀습니다. 작업 하면서 제가 가진 최대 강점이 목소리라는 생각도 했고, 자신감도 얻었어요.”2015년 Mnet ‘슈퍼스타K7’을 통해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민서는 당시 심사위원이던 윤종신 ‘픽’으로 곧바로 미스틱스토리에 둥지를 틀었다. 정식 데뷔를 앞두고 ‘좋니’의 답가 버전인 ‘좋아’로 음원차트 올킬, 음악방송 2관왕을 달성하는 등 가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켰다. 이후 ‘킹더랜드’, ‘사랑의 이해’, ‘얼어죽을 연애따위’ 등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지난해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 없이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고 현 소속사에서 새롭게 출발했다. “미스틱에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경험했지만 아쉽게도 아티스트로서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지 못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직 많이 부족하고 모자라다는 걸 느꼈고, 다시 처음부터 새롭게 시작하고 싶었어요.” 가수로서는 데뷔 초에 제일 널리 알려지고 사랑 받았지만 당시를 민서는 “사실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하나도 다듬어지지 않고, 준비되지 않은 채로 나왔는데 ‘좋아’라는 곡으로 한 번에 사랑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한 번에 몰아치는 관심이 무서웠고, 주눅 들었다. 오히려 소극적이 되고, 겁나고 걱정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민서는 “그래도 그 때 사랑 받았기 때문에 민서라는 이름을 기억해 주시는 것이니 긍정적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1위에 오르지 못하는 가수도 너무 많은데, 이렇게 감사한 삶을 살았으면서 왜 이렇게 움츠러들어 있지? 자문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데뷔와 동시에 받은 스포트라이트 이후 비교적 평탄 곡선을 그렸던 민서의 필모그래피는 ‘골때녀’를 기점으로 다시 탄력을 받았다. 프로그램의 인기는 그대로 인지도로 반영돼, 덕분에 민서는 성별, 세대를 가리지 않고 사랑받는 가수로 거듭났다. 배우 활동도 병행하고 있는데, 최근엔 영화 ‘1980’도 개봉하는 등 생각지 못하게 전방위 활약하는 만능 엔터테이너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예전엔 또래 친구들이 알아봐 줬는데, 요즘은 아버님들이 많이 알아봐 주세요. 특히 경비 아저씨나 택시기사 분들이 특히 많이 인사 해주세요. ‘골때녀’ 이후엔 확실히 저를 알아봐 주는 연령대가 넓어졌는데, 발라드림 팀에 있지만 제가 가수라는 걸 모르는 분들도 계시더라고요.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넓어진 연령층 분들께도 노래하는 사람이라는 걸 각인시키고, 가수로서 인지도를 더 쌓고 싶어요.” 지는 걸 죽기보다 싫어하고, 고집도 자존심도 컸다는 민서는 ‘슈퍼스타K7’ 이후 오디션 프로그램 제안도 받았지만 “그 땐 ‘난 아이돌에 어울리는 사람이 아니야’, ‘나는 솔로 여가수가 될거야’라는 자존심으로 솔로의 길을 고집했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그는 “처음엔 인기에 대한 욕심에 잘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질투도 했지만 지금은 내가 나의 길을 천천히 걸어오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며 미소 지었다. 가수로서의 꿈은 “100세까지 노래하는 것”이다. 민서는 “정미조 선생님처럼 나이가 들어도 계속 노래하고 공연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우리 시대쯤 되면 120세 시대가 될 것 같으니, 100살까진 노래하고 싶다. 또 언젠가 내가 작사, 작곡한 결과물을 꼭 내고 싶다”며 눈을 반짝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2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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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D&E, 미니 5집 ‘606’ 발매… 새출발 후 첫 행보

그룹 슈퍼주니어 D&E(동해&은혁)이 컴백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슈퍼주니어 D&E는 26일 오후 6시 미니 5집 ‘606(SIX ZERO SIX)’를 발매한다. ‘606(SIX ZERO SIX)’는 누군가의 기분에 따라 빠르게 느껴질 수도, 느리게 느껴질 수도 있는 ‘시간’에 관한 콘셉트로 기획된 앨범이다. 엔젤 숫자 ‘606’과 슈퍼주니어 D&E의 아이덴티티인 ‘해와 달’이 만나 그들만의 세계관이 펼쳐지는 가상 시간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발매에 앞서 슈퍼주니어 D&E는 세 버전의 콘셉트 포토와 선공개곡 ‘로즈(ROSE)’ 발매, 앨범 코멘터리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와 타이틀곡 ‘지지배(GGB)’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2년 4개월간의 오랜 공백을 깨고 가요계로 컴백하는 슈퍼주니어-D&E를 향해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미니 5집 ‘606(SIX ZERO SIX)’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새로운 출발선에 선 슈퍼주니어 D&E미니 5집 ‘606(SIX ZERO SIX)’는 오드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 슈퍼주니어-D&E가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공개를 앞둔 앨범 코멘터리 속 동해와 은혁은 곡 선정부터 앨범 콘셉트, 퍼포먼스 구상, 뮤직비디오 제작 과정 등 앨범 전반에 그들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고 전하며 이번 신보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후문이다.◇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시도와 변화슈퍼주니어 D&E는 이번 신보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적 시도와 변화를 선보일 전망이다. ‘606(SIX ZERO SIX)’에는 휘파람과 기타, 그리고 파워풀한 리듬이 인상적인 디스코풍의 팝 댄스곡 ‘지지배(GGB)’를 포함해 슈퍼주니어 D&E의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느낄 수 있는 수록곡들로 채워졌다.오로지 기타와 슈퍼주니어 D&E의 목소리로 표현한 ‘ROSE’, 강렬한 베이스와 라킹한 드럼이 인상적인 ‘행 오버(Hang Over)’, 아프로비트의 리듬을 기반으로 한 ‘트위스티드(Twisted)’, 귀를 사로잡는 캐치한 단어로 진행되는 훅이 특징인 ‘뉴 발란스(New Balance)’, 은유적으로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미싱 피시스(Missing Pieces)’까지 그들의 음악적 개성과 매력을 담은 6곡은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라운더 유닛 그룹의 귀환매 앨범마다 사로잡는 퍼포먼스와 그들만의 색이 짙은 음악을 선보이며 K팝을 대표하는 올라운더 유닛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슈퍼주니어 D&E. 다채로운 시도들이 돋보이는 이번 앨범에서 무려 3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동해와 퍼포먼스 전반에 힘을 보탠 은혁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화려한 귀환을 알린 슈퍼주니어 D&E의 미니 5집 ‘606(SIX ZERO SIX)’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5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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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감각적 비주얼 끝판왕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4월 1일 컴백을 앞두고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4일 0시 미니 6집 ‘미니소드 3 : 투모로우’의 ‘프로미스’ 버전 콘셉트 포토와 클립을 팀 공식 홈페이지, SNS에 게재했다.콘셉트 클립은 기차 소리에 맞춰 빠르게 전환되던 화면이 일순간에 느려지면서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낯선 공간에 불시착한 다섯 멤버는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쇼윈도 밖을 바라보다 이내 뿔뿔이 흩어진다. 이들은 마치 누군가를 찾는 듯 도시 곳곳을 배회한다. 어느덧 시간이 흘러 어두웠던 하늘에 햇살이 번지고, 영상은 어딘가를 향해 걸어가는 멤버의 뒷모습으로 마무리된다.이번 영상은 도시의 아름다운 야경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빛나는 비주얼, 감각적인 컷 편집이 어우러져 아트 필름 같은 느낌을 준다. 특히 화면 중간중간 왕관, 여우 가면 등 신보 메시지와 연관된 소품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왕관, 여우 가면은 ‘프로미스’ 버전 콘셉트 포토에서도 중요한 오브제다. 사진 속 멤버들은 콘셉트 클립에서와 마찬가지로 누군가를 찾아 헤맨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를 통해 들려 줄 ‘과거의 약속을 기억해 내고, 함께 약속했던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와 맞닿아 있다. 사진에서 멤버들은 도시의 낮과 밤을 배경으로, 금방이라도 나타날 것 같은 ‘너’를 기다리는 마음, 아직 만나지 못한 ‘너’를 찾아 밤거리를 헤매는 간절함 등 폭넓은 감정을 표현했다. 이들의 애달픈 눈빛은 사진의 서정적인 분위기를 증폭시킨다.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에서 영감을 받은 콘셉트 트레일러와 ‘라이트’ 버전의 사진,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프로미스’ 콘셉트 역시 이와 같은 결로 제작됐다.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한 믿음’을 말하는 어린왕자와 여우의 이야기를, ‘잊었던 너와의 약속을 기억해 낸다’는 스토리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너’를 찾으러 가는 이야기가 더해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서사가 완성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신보 발매를 앞두고 내놓은 4가지 콘셉트로 ‘비주얼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라이트’ 콘셉트에서는 단체 금발과 사막으로 판타지적 분위기를 강조했고, ‘프로미스’에서는 도시에 불시착한 왕자라는 독특한 설정을 소화했다. 총 155장의 사진과 4편의 콘셉트 클립 등 양질의 콘텐츠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에는 팀이 데뷔 후 선보인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으로 이어진 지난 5년의 여정을 총망라한 서사가 담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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